중국의 트레이더 2,000BTC 잃고 자살!

2019-06-12T23:39:56+00:00 4 일 전|댓글없음

중국의 한 비트코인 거래자가 투자자의 돈으로 크게 투자를 실행했다가 모두 잃은 후 자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의 매체 8btc에 따르면, 후이 이(Hui Yi)라는 사람은 일반적인 추세와 달리 반대로 비트코인을 숏 포지션에 놓은 후 2,000BTC를 잃었다. 암호화폐 시장 분석 플랫폼 BTE의 공동 설립자 겸 CEO였던 이 거래자는 결국 지난 6월 5일 사망했다. 

현재 가격을 기준으로 그는 단 한번의 포지션으로 거의 1,600만 달러를 잃었다. 이씨는 자신의 레버리지를 100배까지 활용했고 그에 따라 그의 손실을 확대되었다. 그러나 2,000BTC가 고객들의 돈으로 이를 횡령했다는 추측이 제기되었고 그의 죽음이 결국 전직 협력자에 의해 알려졌다. 그러나 그가 의뢰인에게 돈을 갚지 않기 위해 자신의 죽음을 위장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무성하게 번졌다.

이러한 레버리지 거래는 덫에 빠지기 쉽다. 소위 누군가의 돈을 이용해 한방에 규모를 크게 늘리기 때문이다. 즉 브로커나 거래소가 거래에 돈을 빌려주는 것이다. 거래가 뜻대로 된다면 수익성이 매우 높을 수 있지만, 반대로 일어난다면 손실은 레버리지 배율만큼 크게 커진다. 결국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지 못한 채 레버리지로 거래하는 것은 자산을 한번에 잃기 쉽다.

그는 앞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해 2,000BTC라는 숏 포지션에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100배의 레버리지를 사용함으로써, 그는 20만 비트코인을 효과적으로 트레이딩했다. 그가 모든 자금을 잃기 전 1%만 올라도 원금의 두 배를 버는 셈이다. 그가 사망하기 전 소셜 미디어에는 5월 31일 이씨가 비트코인이 7,000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그 후 비트코인은 8,300달러 선을 돌파했고 그의 예상대로 하락세를 지속하기 보다는 그 후 며칠 동안 8,700달러로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그 이후 8천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비트웹(bit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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