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각국 정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인식 변하고 있다

2019-05-12T00:08:02+00:00 2 주 전|댓글없음

독일은 이르면 올 여름 블록체인 채권을 허용하는 규제 초안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현지 일간지 핸델스블라트(Handelsblatt)가 5월 9일 보도했다.

독일 행정부 내 블록체인 관련 취재원인 토마스 힐맨(Thomas Heilmann)에 따르면, 해당 초안은 이미 당국 인사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미 관련 논의의 결론이 담긴 문건이 만들어진 상태다.

핸델스블라트(Handelsblatt) 측은 “독일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힐맨(Heilmann)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해 온 터라 해당 규정이 독일 암호화폐 업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독일은 전통적으로 블록체인(blockchain)과 암호화폐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취해 왔으며, 특히 비트코인(BTC)과 다른 토큰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당국이 이 혁신 기술에 대한 트렌드를 인식하며 그 상황은 우호적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독일 자유민주당의 블록체인 전문가인 프랭크 셰플러는 “독일 정부가 마침내 깨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이제 적절한 규제안이 빨리 처리되어야 한다. 암호화폐 발행인과 투자자들은 우리가 국제무대에서 활동하기 위해 규제된 금융시장을 찾고 있다. 독일은 이 영역에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기회가 있다.”

지난달에는 이웃나라 스위스와 같은 인근 국가 리히텐슈타인(Liechtenstein)이 암호화폐 친화적인 부동산업계를 위한 블록체인 채권을 내놓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주에, 리히텐슈타인(Liechtenstein)은 토큰화와 블록체인 규제에 관한 새로운 규정을 통과시켰다.

유럽의 각국 정부들의 입장이 빠르게 선회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 혁신 기술에 대한 필요성을 정부 관계자들이 인식하기 시작했고 빠른 규제안을 제시하고 있다.

ⓒ코인프레스(coin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암화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제 편하게 텔레그램에서 새로운 뉴스 소식을 받아보세요! : https://t.me/coinpresskorea

The post 유럽 각국 정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인식 변하고 있다 appeared first on 코인프레스 CoinPress.

작성자: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