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보당국, 북한의 암호화폐 관련 공격 조사

2019-06-01T00:07:48+00:00 3 주 전|댓글없음

미국 정보당국은 “북한 해커들이 암호화폐 해킹, 채굴, 은행 절도 등과 관련된 대규모 사이버 범죄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코리아 헤럴드에 따르면,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경제 제재는 북한이 다양한 금융 공격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4년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의 해킹, 2016년 방글라데시의 대규모 은행 강도, 2017년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 공격 등이 여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해커들, 크립토잭킹 연루 혐의

토냐 우고레즈(Tonya Ugoretz) 미 연방수사국(FBI) 사이버정보부 부국장은 “최근 북한 해커들이 여러 건의 보안침해 사건의 배후에 있다는 증거를 확인했으며 이로 인해 암호화폐로 수백만 달러의 분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2018년 9월 미국 법무성은 여러 건의 암호화폐 해킹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박진혁’이라는 이름의 북한 해커를 기소했다. 우고레즈(Ugoretz)는 방송사 ‘VOA(Voice of America)’에게 이러한 공격의 잠재적인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의 제재는 북한의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사이버 해킹팀 운영은 암호화폐 채굴을 통해서든 은행 절도를 통해서든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다.”

FBI, 크립토재킹에 대항하기 위한 협력

한편 미국 국가정보국(NIS) 국장 산하 사이버위협정보통합센터의 에린 조(Erin Joe)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 정부기관들이 주로 북한의 암호화폐 관련 사이버 공격 개입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싱크탱크인 아스펜연구소(Aspen Institute)가 마련한 이 회의에서 에린 조(Erin Joe)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정부 전역의 여러 기관들은 암호화폐와 관련된 악의적인 활동을 중단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FBI 특수요원으로서 22년 이상의 범죄 운영과 국가 안보 문제를 수사해 본 경험이 있는 에린 조(Erin Joe)는 크립토재킹(의심하지 않은 사용자의 컴퓨팅 자원을 이기적으로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것)이 새로운 형태의 해킹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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